4살 아기와 11살 고양이 ㅋㅋㅋ 고양이의 육아일기 ㅋㅋ 육아육묘!

저희 아이가 벌써 4살 ㅋㅋ

아기때부터 같이 육아를 해온 우리 삼동이에요 ㅋㅋ 삼동이는 샴고양이고 ㅋㅋ 완전 아기때부터 저와 지내서 저와는 11년째 살고 있어요 ㅋㅋㅋ

그리고 11살이죠 ㅋㅋ 이제 2023년이니 ㅜㅜ12살이네요 ㅠㅠ 흐업

고양이가 나이 먹는게 제가 나이 먹는 것 보다 더 슬퍼요 ㅠㅠ

그래도 너무 건강해요 ㅋㅋ 나이들었지만 아직도 장난감 손에 들면 눈이 반짝반짝 한답니다 ㅋㅋ

우리 삼동이는 연우를 너무 좋아해서 먼저 다가가고 비비고 하진 않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삼동이가 만지고 안고 하는걸 다 받아줘요 ㅠㅠ 짜증나게 하면 냥냥펀치로 때릴만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묵묵히 기다려줍니다^^

제가 안마의자 받고 있으니 올라와서 만져달라고 손에 얼굴을 비벼서 만져주니 좋아서 턱을 쭉~~내미네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저희 고양이는 컨디션이 안좋으면 얼굴털이 특히 좀 허얘~~져요

그래서 너 아프구나 라는걸 저는 대충 압니다 ㅋㅋㅋㅋㅋ 삼동이랑 저와의 소통방법 입니다 ^^

지금은 너무나 건강하네요 ㅋㅋ 

여누가 하원하고 제가 삼동이 사진찍을려고 하니 나도 삼동이랑 찍을래 하면서 가서 앉고 웃으니 삼동이는 쌩~ ㅋㅋㅋㅋ

삼동이 눈빛이 너 뭐야 ㅋㅋㅋㅋㅋ이런 눈빛이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너무 아쉬워 하는 연우에요 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에 삼동이랑 연우랑 사진 찍었어요^^

삼동이는 그래도 연우품에서 잘 있어줬어요! ㅋㅋㅋ 둘이 너무 귀여워요 !!!!!

삼동이는 연우가 만지고 뽀뽀하고 해도 절대절대 할퀸적도 없고 소리내어 운적도 없어요 ㅋㅋㅋ 진짜 천사 고양이랍니다!

이때는 연우가 열이 나고 아팠어요 ㅠㅠ

연우는 열나서 해열제 먹고 나서도 거의 헐벗고 있었는데 아픈 걸 아는지 삼동이가 연우 옆에서 같이 놀아줬어요

연우는 삼동이 발에 도장을 찍는다고 하는데도 삼동이는 가만히 있어줬어요!

그러고는 연우가 잠들었는데 ㅜㅜ 열이나고 아파서 삼동이한테는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는지 자는 연우한테 가서 냄새를 계속 맡고 옆에 앉아서 지켜주듯이 쳐다보고 있네요

이런 모습을 보면 정말 둘이 너무 이쁘고 ㅠㅠ 삼동이는 정말 천사가 아닌 가 싶은 생각이 또 드네요!

또 연우가 자는데 옆에 있어주는 모습 이에요 ㅋㅋㅋ

둘이 오래오래 같이 있고 싶어요!!! 울 삼동이 안아프게 해주세요 ㅠㅠ

삼동이 밥그릇, 물그릇 앞에 귀여운 사진을 붙혀서 삼동이 식탁? 꾸며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11년을 키우면서 ㅋㅋㅋ 삼동이가 없는 삶은 상상도 안해봤어요 ㅠㅠ

삼동이가 안아프게 오래오래 같이 살면 좋겠어요

요새는 동물들도 오래오래 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아육묘 맘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