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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국내이곳저곳

남해 금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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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금산산장

 

이번에 친구랑 같이 남해 금산산장을 다녀왔습니다 분명 친구가 블로그에서 보았는데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가면 얼마 안걷는다고 해서 친구랑 왔는데 와...... 

정말 거짓말이었어요 .... ㅋㅋㅋㅋ

일단 주차는 네비게이션에 보리암 복곡주차장 검색해서 갔습니다

가면 주차비를 먼저 선불로 내고 나서 주차를 하러 가면 되는데 주차장이 많아요 ㅋㅋ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할 시 그나마 제일 가까워요!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할 경우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실 수 있습니당! 

저희는 제 2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갔습니당!

1인 입장권 1000원 입니당!

​먼저 딱 들어가면 나무들이 가~득해서 풀향기, 나무향기 정말 좋았어용! ^^

여기 길은 걸을 때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많이 덥지 않았답니당!

​이렇게 돌이 많이 쌓여있는 곳이 중간중간 많더라구용!

저희도 한번 쌓아볼까 하다가 포기했습니당 ㅋㅋㅋ 너무 더워서요....ㅋㅋㅋㅋㅋ

심한 오르막길은 아니었지만 오르막길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 블로그에서 많이 안걷는다는 말만 믿고 간만에 외출로 친구랑 저는 운동화도 아니고 그냥 샌들 신고 원피스 입고 갔는데... 띠리리....

정말 더워 땀은 줄줄 흐르고 힘들고 ㅋㅋㅋ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걷고 나니 많이 올라왔더라구용 와 전망이 ㅋㅋㅋㅋㅋ

와 올라가면 엄청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중간에서 사진한방 팍 ! 찍고 다시 열심히 올라갔습니당​

​중간중간 걷는데 하늘이며 산이며 풍경은 너무 좋았어요 

다만 여름이라 너~무 더워 땀이 줄줄 흐른건 빼구요...

중간쯤인가 봐요! 드디어 물이 파는곳에 도착했습니다.

물도 팔고 기념품도 팔더라구용!

여기는 아무리 찾아봐도 쓰레기통이 없어 모든 쓰레기는 들고 다니다 직접 내려가서 버려야 하기 때문에 그거 기억하시고 물 구매하세용 ^^​

​갈림길이 나와요!

내려가는 길은 보리암 위로 올라가면 저희가 가기 원하는 금산산장이 있습니다

금산산장 갔다가 보리암도 가고 싶었으나 친구와 저는 체력이 바닥이 나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금산산장으로 고고!

​끝없이 보이는 계단에 친구랑 저는 너무 지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분들도 힘들어 하며 올라오시더라구용 ㅋㅋㅋ

​중간중간 어디로 가면 되지? 하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표지판 보고 잘 찾아가세용^^

저희는 헤매고 있을 때 국립공원 직원분들인가 만나서 안내를 받았답니당~

 

어느순간 내리막길이 나와 한숨 돌렸어요 ㅋㅋㅋ

쭉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드디어 금산산장이 보입니다!!!!!​

​저희가 평일에 가서 그런지 뭔가 으쓱?한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사람이 없다보니 아 좀 해 지면 무서울 것 같은 느낌이었지요 ㅋㅋㅋ

그래도 주말에 가면 앉을수가 없다하더라구용 ㅋㅋㅋ

​와 뷰 정말 좋죠?

메뉴판이 보이구용

블로그에서 봤듯이 저희는 라면이랑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ㅋㅋ

역시나 가격은..... 

​이쪽으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첨엔 아무도 안보여서 계세요 계세요 부르니까 대답해 주시더라구요 ㅋㅋㅋ 할머니가 계세요

주문하고 계산하고 기다리니 바로 컵라면 주시고 해물파전도 나왔습니다

물받고 저희가 다 준비하면 됩니당

​와 뷰는 정말 기가 막혀요 ㅋㅋㅋ

제일 뷰 좋은 자리로 자리잡고 앉아서 사진을 마구잡이로 찍고 라면과 해물파전을

먹었습니다

​​

와 라면은 뭐 맛이 보장이잖아요?

너무 더웠지만 라면은 정말 맛있었어용 !!

근데 해물파전은 정말 너무 실망했네요

그냥 제품을 그대로 주시는것 같은데 블로그에선 왜 해물파전도 꼭 먹으라고 했는지

화가 나더라구요....

진심 라면만 드세요!!!!​

​​

이 뷰를 감상하며 사진찍고 라면먹고 수다떨고 하니 너무 좋았어요

여름이라 더운것도 있었지만 앉아 있으니 땀도 점차 식어갔지용!

 

저희가 갔을 땐 날이 약간 흐려가지고 뷰가 완벽하게 보이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을 때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특히 가을,겨울,봄에 꼭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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